동태전은 한국의 전통 요리로,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냉동 동태포를 활용하여 부드럽고 고소한 동태전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동태전을 만들기 위해 냉동동태포를 먼저 해동시키고 준비합니다. 재료들이 골고루 배합되도록 손질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달걀물과 부침가루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동태포를 튀기듯이 부치는 방법을 익혀보겠습니다.
먼저, 냉동된 동태포 600g을 냉장고에서 최소 12시간 이상 충분히 해동시킵니다. 해동 후 찬물로 헹구어 남아 있는 얼음과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큰 볼에 물 1L, 굵은소금 2큰술, 식초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해동된 동태포를 이 물에 5분 정도 담가둡니다. 이렇게 하면 동태의 비린내가 제거되고 살이 탄력 있게 됩니다.
동태포를 물에서 꺼내어 키친타올을 사용해 물기를 꼼꼼히 제거합니다. 물기를 잘 제거해야 부침가루가 얇게 고루 묻습니다.
다음으로, 작은 볼에 달걀 4개를 풀어 소금 2꼬집을 넣고 잘 섞어 달걀물을 만듭니다. 동태포의 앞뒤에 부침가루를 고루 묻히고, 그 위에 달걀물을 얇게 입힙니다.
부침가루와 달걀물은 가능한 한 얇게 발라야 전의 맛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해집니다. 두꺼운 반죽은 맛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에서 예열합니다. 준비된 동태포를 팬에 올려 서서히 익히기 시작합니다. 기름은 전이 살짝 잠길 정도로 충분히 넣어야 합니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겉은 노릇하게 익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너무 센 불에서 조리하면 겉만 타고 속이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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