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236회에서 김재중 씨가 소개한 '황재중 삼겹짜장' 레시피는 다양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이 레시피는 삼겹살과 춘장을 이용하여 짜장의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대파는 어슷 썰고, 양배추와 양파는 깍둑썰기하여 준비합니다. 삼겹살은 뼈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웍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춘장을 강불에 몽글몽글해질 때까지 볶아 그릇에 덜어놓습니다. 같은 팬에 삼겹살을 바싹 볶아주고, 고기가 익으면 대파를 넣어 함께 볶습니다.
진간장 두 바퀴와 다진 마늘 두 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 다음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계속 볶습니다. 이렇게 하면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면서 맛이 깊어집니다.
물 한 바퀴를 둘러주고, 볶아 놓은 춘장과 설탕 2.5 스푼, 미원 반 스푼을 넣어 수분감 있게 볶습니다. 이렇게 하면 짜장의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마지막으로 감자전분 두 스푼을 넣고 잘 섞어 짜장의 농도를 맞춥니다. 전분을 넣으면 짜장이 걸쭉해지면서 재료들과 잘 어우러집니다. 농도가 적당히 맞춰지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삼겹살의 고소한 맛과 춘장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황재중 삼겹짜장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이 요리를 만들 때, 춘장을 볶을 때는 강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춘장이 몽글몽글해지면 바로 불을 끄고 그릇에 덜어내야 탄 맛이 나지 않습니다.
삼겹살은 바싹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야 고기의 고소한 맛이 더 잘 살아납니다. 대파와 함께 볶으면 향이 더욱 살아납니다.
마지막으로 감자전분을 넣을 때는 서서히 넣어가며 농도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너무 걸쭉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