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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 중인 파리 생제르맹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3)이 개막전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PSG 개막전 승리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4-25 리그1 개막전에서 르아브르를 상대로 4-1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하여 71분 동안 활약하며, 전반 3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강인 첫 골
이강인은 경기 시작 후 단 3분 만에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곤살루 하무스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는 PSG의 이번 시즌 첫 골이자, 리그1 전체의 2024-25 시즌 첫 골로 기록되었습니다.
PSG 추가 득점
후반전에 PSG는 고티에 요리스의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종료 직전 추가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후반 40분 우스만 뎀벨레와 41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연속 득점에 이어, 후반 45분 콜로 무아니가 페널티킥으로 마지막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강인 경기 활약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골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조율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득점 후 그는 주먹을 쥐고 포효하며, 성공적인 시즌 출발을 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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